새한미디어㈜)는 국내 최초로 개발한 '토너용 자성체'의 양산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다.토너용 자성체는 레이저프린터, 복사기, 팩스 등에 사용되는 토너의 주원료인 흑색 분말로 현재 국내에서는 100%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새한미디어㈜는 7월부터 연산 400톤 규모로 생산을 시작하고 오는 2006년에는 세계시장의 10% 수준인 연산 3,000톤으로 대폭 늘려나갈 방침이다.
워크아웃중인 새한미디어㈜는 사업 구조조정과 인력 재배치, 원가절감운동을 통해 상반기 영업이익 210억, 매출 1,480억이 예상되는 등 올해 들어 경영실적이 크게 호조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