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유비쿼터스 시티(U시티) 활성화를 위해 체계적인 지원에 나선다.
정보통신부는 U시티 구축 활성화 기본계획을 확정하는 한편 주요 전략 및 추진 과제를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정보통신부는 이를 위해 세계 최고의 U시티 구현을 통한 ‘희망 한국’ 건설이라는 비전을 세우는 한편 ▦표준모델 개발 ▦지속적인 기술 개발 및 인프라 구축 ▦법제도 정비ㆍ 정보보호 강화 ▦사업추진을 위한 추진체계 정립 등 U시티 구축을 위한 4대 전략을 마련했다.
특히 정통부는 중앙행정기관 및 지자체별 U시티 사업의 개별적 추진에 따른 부작용을 방지하기 위해 부처 및 지자체별 계획이나 주요 정책 등을 심의할 수 있는 ‘범정부 U시티 위원회’도 구성하기로 했다.
안근영 정보통신부 인프라정책팀장은 “U시티를 IT산업을 이끄는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