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그룹이 2014년까지 매출 3조원을 달성한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장평순 교원그룹 회장은 3일 서울 을지로 본사에서 열린 시무식을 통해 “올해 공격경영에 힘써 2014년까지 매출 3조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교원그룹은 현재 1위인 사업은 압도적으로 시장을 석권하는 한편, 그렇지 않은 사업은 1위 기업과 정면으로 승부할 계획이다.
또 신규사업을 적극 개발하고 기업 인수합병(M&A)을 통해 사업 영역을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장 회장은 “교원L&C가 다양한 사업 영역을 개척하고 조직력과 영업력을 대폭 강화, 신사업과 M&A한 사업들이 성공할 수 있도록 한다면 올해 그룹 전체 매출은 2조원에 가깝게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