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케어는 11일 이상경 U헬스케어 사업 부문장 겸 연구소장(상무이사)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하고, 박주철ㆍ이상경 각자대표 체제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이 신임 대표는 서울대학교에서 제어계측공학 학사와 의용생체공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유비케어에서는 18년 간 재직하며 다양한 사업 분야에 걸쳐 경험을 쌓아왔으며, 최근까지 미래 사업 발굴 및 연구개발(R&D) 부문의 강화에 기여했다.
한편 유비케어는 전자차트(EMR) 시장 점유율 40%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약660억원이다.
이 대표는 “의사랑을 비롯한 유비케어의 전 사업분야를 진두지휘 해나가며 앞으로 유비케어의 새로운 수장으로서 R&D 경쟁력의 전략적 강화를 통해 고도 성장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