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이 이달 초 펜잘큐JYJ의 광고와 함께 ‘펜잘큐 송’을 공개한 가운데, 최고의 펜잘큐 송 가수를 선발하는 ‘나도 가수다, 펜잘큐 송 온라인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펜잘큐 송은 몸이 아픈 여자친구를 위로하는 노래로, 유명 작곡가이자 프로듀서인 정진환 등이 제작하고 인기 아이돌 그룹인 JYJ가 직접 불러 화제가 되고 있다. 기존에 일반 브랜드CM송과는 차별화된 감성적인 멜로디로 높은 완성도를 나타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콘테스트에는 펜잘큐 송을 자신의 목소리로 따라 부르거나 장르에 관계없이 개성에 맞게 곡을 편곡해 1분 이내로 제작하면 된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팀 단위로도 응모가 가능하다.
작품 접수 기한은 다음달 20일까지다.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공모 작품을 업로드 한 후, 해당URL을 펜잘큐 페이스북 콘테스트 탭(www.facebook.com/penzalQ)에 댓글로 게재하고, 참가신청서는 이메일(penzalq@daum.net)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1차로 네티즌의 선호도를 고려해 후보작을 선정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수상자(1인)에게는 상금 100만원이, 우수상 수상자(3인)에게는 각 50만원이 수여될 예정이다.
또한 대중의 선호도를 반영하기 위해 유튜브의 ‘좋아요’ 네티즌 투표에서 가장 높은 득표를 나타낸 참여자에게는 ‘네티즌상’이라는 특별상과 상금 30만원이 전달된다.
종근당 관계자는 “펜잘큐 송을 많은 사람들에게 친숙하게 알리기 위해 이번 콘테스트를 개최했다” 며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열정을 담아 펜잘큐 송을 더 멋지게 불러주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