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씨스퀘어+휴대폰' 상품 만든다 대양이앤씨, KTF와 사업 협정 서동철 기자 sdchaos@sed.co.kr 엠씨스퀘어 기능이 휴대폰과 결합된다. 대양이앤씨는 “KTF와 ‘SHOW 엠씨스퀘어 폰’ 출시를 위한 사업 협정식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양사는 오늘 8월 출시를 목표로 엠씨스퀘어의 모든 기능을 KTF 3G SHOW 폰으로 콘트롤 가능한 신규 결합상품을 출시하기로 합의했다. ‘SHOW 엠씨스퀘어 폰’ 으로 명명된 결합상품은 대양이앤씨가 KTF 전용으로 기존 엠씨스퀘어 상품과 전혀 다른 무선(Bluetooth) 이어셋 타입의 신규 제품을 개발 및 제공한다. KTF는 신제품과 결합되는 전용 SHOW 폰에 ‘SHOW 엠씨스퀘어’ 프로그램을 제어하는 어플리케이션 메뉴를 개발해 판매할 예정이다. 고객은 3G 신형 단말기와 함께 Bluetooth 이어셋 타입의 엠씨스퀘어를 동시에 가지게 되며 기존에 판매되고있는 엠씨스퀘어의 주요 기능은 SHOW 폰에서 제공되는 전용 ‘SHOW 엠씨스퀘어’ 메뉴를 통해 작동시킬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