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손게임즈가 올해 두 번째로 카카오와 연동되는 모바일 게임을 내놓을 예정으로 모바일 게임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바른손게임즈 관계자는 19일 "지난 5월 7일 프로야구 매니지먼트게임인 '위드볼'에 이어 바둑 관련 모바일 게임을 7월 중에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바른손게임즈는 지난 5월 9일 프로야구 매니지먼트 게임인 '위드볼'을 발표했다. 당시 발표된 신작은 지난 2001년 선보인 MMORPG ‘라그하임’과 ‘라스트카오스’ 이후 12년만에 처음이다.
7월 중에 발표된 모바일 게임은 모바일 바둑게임이다. 지난 5월 출시된 위드볼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으며 바둑 역시 첫 장르로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하반기 모바일 게임으로 바둑과 함께 5~6개 이상 모바일 게임 발표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그는 "여러가지 장르의 모바일 게임을 준비하고 있어 하반기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