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세븐일레븐은 한국야쿠르트와 제휴를 맺고 전국 2,500여점에서 야쿠르트 배달상품을 위탁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가까운 세븐일레븐 점포에서 상품을 선택한 후 오후 6시 이전에 결제하면 다음날부터 해당 상품을 원하는 장소로 배달받을 수 있다.
세븐일레븐측은 “편의점 업계 최초로 시도하는 배달상품 위탁판매로 부가 수익 창출은 물론 내방고객 증가 효과까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번 제휴를 기념해 세븐일레븐은 9월까지 배달상품을 구입한 모든 고객에게 ‘100% 유기농 하루야채ABC350’ 2개를 무료로 증정한다.
한편 이 서비스는 이달말부터 바이더웨이에서도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