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플러스 영남]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 4월부터 상시 개장

'문라이트 레이저 쇼' 가장 큰 볼거리
'펀펀 모험나라' 처음으로 선봬
동양최대 '화석박물관'도 관심


엑스포공원 야경

문라이트 레이저 쇼

[BIZ영남]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 4월부터 상시 개장 '문라이트 레이저 쇼' 가장 큰 볼거리'펀펀 모험나라' 처음으로 선봬동양최대 '화석박물관'도 관심 경주=손성락 기자 ssr@sed.co.kr 엑스포공원 야경 문라이트 레이저 쇼 "경주세계문화엑스포의 감동을 이제는 1년 365일 느낄 수 있게 됩니다." 그 동안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기간 동안에만 개방됐던 엑스포공원이 다음달 1일부터 상시 개장에 들어간다. (재)문화엑스포에 따르면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을 4월 1일부터 상시 개장 체제로 전환키로 하고, 현재 막바지 프로그램 준비 및 공원 단장이 진행중이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는 '천년고도 경주'의 문화자산을 바탕으로 세계 다양한 문화들이 융화된 문화박람회로, 지난 1998ㆍ2000ㆍ2003ㆍ2007년 등 경주에서만 4번 개최됐다. 지난 2006년에는 캄보디아 정부와 공동으로 앙코르와트 유적군에서 열리기도 했다. 상시개장 되는 엑스포공원의 가장 큰 볼거리는 무엇보다 경주타워를 배경으로 한 '문라이트(Moonlight) 레이저 쇼'. 이 레이저 쇼는 지난해 세계문화엑스포에서 찬사를 받은 '경주타워 멀티미디어 쇼'의 제2탄이다. '인류, 세상을 이끄는 눈부신 아름다움'이란 주제로 신라의 달밤을 아름답게 물들이게 된다. 상시개장에 따라 처음 선보이는 어린이ㆍ가족 실내 놀이시설인 '펀펀 모험나라'도 관람객들의 호응이 기대된다. 펀펀 모험나라는 에어바운스와 인공 밀림ㆍ동굴ㆍ암벽 등으로 구성돼 어린들에게 체험을 통해 모험심을 심어주게 된다. 또 경주 골굴사의 템플스테이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장보고관'과 동양 최대 규모의 '세계화석박물관' 등도 많은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문화엑스포는 올해가 엑스포공원 상시 개장의 원년인 만큼 관람객 유치에도 힘을 쏟고 있다. 이와 관련, 지난달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08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참가해 수학여행 관련 업체 등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갖는 등 각종 관광ㆍ여행 박람회를 통해 상시 개방을 적극 알리고 있다. 특히 '학생단체 유치 홍보단'을 구성해 대구ㆍ울산ㆍ부산 등 전국 11개 시도 교육청과 관광협회, 여행협회 등을 방문, 관람객 유치활동을 폈다. 보문단지 내 호텔ㆍ콘도, 불국사 숙박협회 등 경주지역 각 기관ㆍ단체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관람객 유치를 요청했다. 오수동 문화엑스포 사무총장은 "그 동안 엑스포 행사기간에만 공원을 개방했으나 차별화된 문화콘텐츠를 추가 구축해 다음달부터 상시 개방을 시작한다"며 "앞으로 엑스포공원을 국제적인 테마공원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 낙동강, 대구·경북의 '새희망' • "세계 1위 조선업체 성장에 힘 보탰어요" • "시설·의료수준 서울 큰병원에 손색없어" • "인도 젊은이들에겐 최고의 직장" • "玉바람으로 신진대사 촉진 머릿결 책임져요" • "락스없는 욕실세정제 항균·살균효능 탁월" •  하나이비인후과 "종합병원 같은 역할 할것" •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 4월부터 상시 개장 • 창우산업 "일할 힘 있는 한 은퇴란 없죠" • 울산 와인숍 '디오니캐슬' • 경남 거창군, 청정농업 발판 공업·교육도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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