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아울렛 봄단장

파주·이천 신규브랜드 입점

롯데백화점은 봄을 맞아 파주·이천 등 프리미엄아울렛 새 단장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의 경우 ‘골프 스미스’ 매장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인다. 골프 스미스는 20~30대 고객을 주요 타깃으로 한 세계 최대 골프 유통업체로 전 세계 143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또 타이틀리스트·슈페리어 등 총 7개 골프매장을 오픈하는 등 골프 부문을 강화했다. 이외에 마늘빵으로 유명한 파주 프로방스 ‘류재은 베이커리’와 ‘미사리 밀빛 초계국수’ 등 F&B 매장은 3~4월, 탐스·쿠론 등 인기 잡화 브랜드 매장은 5월에 문을 연다.

프리미엄아울렛 이천점에는 살바토레 페라가모·마이클코어스 등 해외 명품을 오픈하는 한편 광주 수완점에는 데상트·리복 등의 신규 브랜드를 선보일 계획이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