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위권 사이의 격차가 점차 벌어지고 있다.이형복 프로는 거의 모든 매수 종목이 올라가는 놀라운 실력을 보이며 1위를 지키고 있으며 누적수익률도 단연 앞서고 있다. 이날도 현대증권으로부터 매수추천 소식이 전해진 LG건설을 매수하고, 외국계 증권사에서 매수가 들어온 농심을 매입해 평가익을 거뒀다.
2위의 김현철 프로는 많은 매매를 하지 않으며 전일 장후반 반등한 일은증권을 매도해 이익을 실현했으며 케이엠더블유를 코스닥 반등에 맞추어 다시 매입하는 모습이었다.
최정호 프로는 삼성전자(우), 신세계, 새롬기술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며 안정적으로 운용하는 모습을 보였다. 장재원 프로는 현대산업과 LG투자증권의 하락으로 누적수익률이 밀려 박기평 프로와의 격차가 좁혀졌지만 전자, 증권,건설 종목으로 차별화된 포트폴리오를 구성했다.
입력시간 2000/04/12 1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