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프로골프 ‘지존’ 신지애(20ㆍ하이마트)가 광고 모델로 데뷔했다.(사진) 신지애는 집중력 향상기 ‘엠씨스퀘어’를 생산, 판매하는 ㈜대양이앤씨(대표 임영현)와 광고 모델 계약을 체결하고 5일 서울 신사동 스튜디오에서 사진 촬영을 마쳤다. 대양이앤씨는 신지애가 중1 때부터 ‘엠씨스퀘어’의 도움을 받고 있다고 말한 것이 계기가 돼 모델로 기용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박세리 키즈’의 선두주자 신지애는 이날 촬영장에서 “초등학교 6학년 때 집중력과 담력을 키우기 위해 (공동묘지에서 훈련했다는 박세리 선수처럼) 실제로 한밤중에 무덤을 간 적이 있지만 연습을 하지는 않았다”며 일화를 밝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