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은 보험업계 최초로 고연령자를 위한 치매 보장 및 저축보험인 ‘수호천사 효(孝)저축보험’을 개발해 지난 3월부터 판매중이다. 이 상품은 65세까지 가입이 가능해 자녀들이 부모님의 건강과 노후 생활을 위해 선물할 수 있어 고객들로부터 인기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해약환급금의 일부를 중도 인출할 수 있는데다 가입 후 10년이 지나면 보험차익이 비과세되기 때문에 노후자금 마련에도 좋다. ‘수호천사 효 저축보험은’ 업계 최초로 고연령자에 대해 치매를 보장한다. 치매시에 1,000만원의 보험금을 지급하는 것은 물론 성인주요질환의 수술ㆍ입원ㆍ간병비와 재해골절시 수술비를 보장하고 있다. 제1형 성인주요질환(뇌혈관질환ㆍ급성류마티스열ㆍ만성류마티스심장질환ㆍ허혈성심장질환ㆍ폐설 심장병 및 폐순환 등)에 걸렸을 경우에는 수술비 100만원, 입원비 3만원, 간병비 3만원을 지급한다. 고연령자들에게 자주 발생하는 고혈압ㆍ당뇨ㆍ골다공증ㆍ녹내장ㆍ백내장 등 질환에 대해서도 수술비 30만원, 입원비, 1만원, 간병비 1만원 등을 노인들을 위한 실질적인 보장이 이루어지도록 했다. 이 상품은 금리연동형 상품으로 최저보증이율, 3.0%를 적용하고 있으며 해약환급금의 50% 범위내에서 연 4회 인출이 가능하고 10년 이후 만기도래, 해약하는 경우에는 보험차익에 대하여 비과세 혜택이 주어지는 등 고수익률 상품으로 설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