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이엘케이, 2013년 실적은 흔들리지 않는다-대신證

대신증권은 18일 이엘케이에 대해 2013년 실적이 기대된다면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9,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대신증권 김록호 연구원은 “이엘케이에 대한 4분기 매출을 기존 843억원에서 707억원으로, 영업이익을 기존 79억원에서 46억원으로 하향조정한다”면서 “매출 감소 원인은 ITO필름 공급부족 현상에 의한 소니 모바일향 공급이 원활하게 진행되지 못했고 글로벌 소프트웨어 업체향 터치기기의 주문이 3분기 대비 급감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또 “동사의 2013년 실적을 매출 4,687억원, 영업이익 484억원으로 예상하고 장기적 전망에는 변화가 없을 것”이라면서 “최근 태블릿PC 뿐 아니라 스마트폰향 공급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어 2013년 삼성전자향 매출은 2,152억원에 달해 전체 매출에서 46.2%의 비중을 차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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