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가격이 닷새만에 하락 반전했다.
한국석유공사는 지난 5일(이하 현지시간) 싱가포르에서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1.65달러(1.46%) 하락한 111.64달러에 마감됐다고 6일 밝혔다.
보통 휘발유 값은 배럴당 2.63달러 하락한 118.69달러에 마감됐다. 경유는 배럴당 2.87달러 하락한 133.40달러에, 등유도 2.69달러 내린 134.03달러에 거래를 끝냈다.
한편 5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거래된 10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선물가격은 전일 대비 0.06달러 오른 95.36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는 1.09달러 내린 113.09달러에 장을 마쳤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