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C마트는 오는 31일까지 ‘만원의 행복’행사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또 이 기간 동안 여성용 신발을 최대 97%까지 할인하는 세일도 실시한다.
‘만원의 행복’은 유명 브랜드 워커부츠와 러닝화 구입 시 현장에서 1만원 즉시 할인을 제공하는 행사다. 매장 방문 시 ‘만원의 행복’ 표시가 붙어있는 신발은 모두 정가에서 1만원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호킨스의 남녀공용 워커부츠 ‘스폰사’, 누오보의 ‘지퍼 엔지니어 3’ 등 올 시즌 베스트 셀러 상품을 비롯, 나이키의 ‘루나 엘디브이 트레일 로우’, 푸마의 ‘파스 600 에스’, 아디다스 ‘가젤 오리지널’ 등 인기 런닝화까지 100여개 상품이 ‘만원의 행복’ 대상 품목이다.
여성들을 위한 부츠ㆍ스니커즈 세일도 함께 진행된다. 장까를로 모렐리ㆍ호킨스ㆍ누오보 등 ABC마트 대표 브랜드 제품을 단돈 1만원부터 7만9,000원에 판매한다.
발목 부위에 퍼 장식이 눈길을 모으는 앵클 부츠인 누오보의 ‘퍼 숏6’과 호킨스의 통굽 앵클 부츠 ‘카로’를 50% 이상 할인한 3만원 대에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정가 2~30만원대의 패딩ㆍ양털부츠도 무려 97% 할인한 1만원에 선보인다. 다만 8~90% 할인하는 초특가 제품은 제한된 물량만 매장에 공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