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 순간포착 강화 디카 출시

디지털카메라 전문기업인 올림푸스한국(대표 방일영)은 순간포착 기능이 뛰어난 400만화소급 디지털카메라 `뮤410디지털 `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제품은 고화질과 순간 포착을 위해 속도를 대폭 향상시킨 새로운 화상처리 엔진 `트루픽 터보`를 탑재, 선명하고 깨끗한 화질을 보여준다. 특히 햇빛이 강하면 선명하지 않은 기존 액정표시장치(LCD) 화면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반투과형 초박막(TFT) 컬러액정을 채택하고 있어 스키장이나 해변 등에서도 화상을 뚜렷하게 확인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판매가격은 53만8,000원. <정두환기자 dhchu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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