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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띄는 종신보험 2題
교보생명, 한 건 가입으로 온 가족 보장금호생명, 담배 안피우면 보험료 할인
최형욱기자 choihuk@sed.co.kr
●교보생명 '교보가족사랑통합종신보험'
교보생명은 한 건의 보험 가입으로 온 가족이 보장 받을 수 있는 '교보가족사랑 통합종신보험'을 9일부터 판매한다.
이 상품은 사망 위험을 평생토록 보장 받는 종신보험으로 본인은 물론 배우자와 자녀 3명까지 보장 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따로따로 가입할 때보다 보험료도 싸다. 처음에 본인만 가입했더라도 경제 사정 등에 배우자나 자녀를 추가할 수 있고 당장 필요한 보장을 골라 가입했더라도 장래에 필요한 특약 보장을 나중에 들 수 있다.
또 치명적 질병(CI), 재해치료비, 입원비, 실손의료비특약 등 총 35가지 특약(본인 17가지, 배우자 13가지, 자녀 5가지)을 통해 가족에게 필요한 대부분 보장을 총망라했다.
유니버설 기능이 있어 자금 활용도 편리하다.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을 때 보험료를 추가 납입할 수 있고 목돈이 필요할 때는 해약하지 않고 필요한 자금을 중도에 인출해 사용할 수 있다. 일정 기간 보장을 받다가 은퇴 시점에는 적립금을 연금으로 전환해 노후생활자금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
●금호생명 '프리퍼드 유니버셜 종신보험'
금호생명은 담배를 피우지 않으면 보험료를 크게 깎아주는 '프리퍼드(Preferred) 유니버셜종신보험'을 판매한다.
이 상품은 비흡연자이거나 1년 이상 비흡연자를 대상으로 건강 등급이 높을수록 보험료를 더 많이 할인해주는 상품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일반 종신보험보다 보험료가 최고 17.8%~11.5%가량 저렴하며 건강등급 판정을 위해 건강 진단을 통해서만 가입할 수 있다.
가입 6개월 뒤에는 건강등급 변경이 가능해 보험료를 추가로 할인 받을 수 있다. 검진 비용은 회사가 부담해준다. 주계약 1억원 이상의 고액 보험에 가입할 경우 보험료 2.5%를 추가로 할인해준다.
또 사망ㆍ질병보장 등 기본 보장은 물론 보험료 중도인출, 추가 납입 등 유니버설 기능을 갖췄다. 가입 2년 이후 보험료를 납입하지 못할 경우 월대체 보험료로 계속 보장 받을 수 있으며 여유자금이 있을 때 추가납입을 통해 생존 설계자금 및 기본보험금을 늘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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