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쇼핑몰 매출 급증
토털패션 전문업체인 쌈지(대표 천호균ㆍwww.ssamzie.co.kr)의 온라인 쇼핑몰이 지난달 매출 1억원을 돌파하는 등 매출곡선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회사는 올 1월 인터넷 전문 쇼핑몰 20여개 업체와 제휴해 지갑, 벨트, 가방, 의류 등 패션용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최근 매출은 올초 보다 70배나 늘어난 것이다.
이에 따라 이회사는 홈페이지에 인터넷 쇼핑몰 '사이버 브랜드몰 '을 개설, 온라인 마케팅에 본격 돌입, 인터넷 전용 브랜드 이놈(e-nom), 이지(i -zie), 오니(odi) 알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김미희 이사는 "쌈지의 독특한 감각과 합리적인 가격 제시가 주효했다"고 평가하고 "경기둔화와 함께 실속 구매가 늘어나고 있어 올해 매출은 6억원까지 늘어날 것 같다"고 말했다.
류해미기자
입력시간 2000/11/26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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