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참이슬' '일품진로' 두바이공항 면세점 입점

하이트진로는 소주 ‘일품진로’와 ‘참이슬’이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국제공항 면세점에 입점했다고 31일 밝혔다. 연간 7,000여만명이 이용하는 세계 1위 허브공항인 두바이공항에서 두 제품이 한국을 대표하는 술로 자리 잡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가격은 일품진로(375㎖) 35달러, 참이슬(700㎖) 16.94달러로 다른 국가의 술들과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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