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이은성 부부, 임신 4개월차…부모 됐다


서태지가 아빠가 된다.

17일 서태지 측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서태지 이은성 부부가 현재 2세를 임신한 것이 맞다”며 “서태지씨가 지난 2월 생일글을 통해 (임신 사실을) 팬들에게 먼저 알리고 싶었지만 임신 초기라 알리지 못 했다. 팬들과 축복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특히 결혼 소식을 팬클럽에 밝힐 당시 서태지는 “사실 좀 늦은 나이지만 요즘은 온 가족이 함께 지낼 준비도 하고 있고 슬슬 주니어 계획도 세워 볼까 해”라며 2세 계획도 세우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서태지는 3개월 뒤인 8월 가족들과 함께 결혼식을 올렸다.

현재 서태지는 아내 이은성의 태교를 돕는 동시에 9집 앨범 준비도 한창인 것으로 전해진다.

/디지털미디어부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