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GB USB드라이브가 1만원대까지 떨어졌다.
18일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에 따르면 1만원대 8GB USB가 봇물을 이루고 있다. 작고 휴대하기 편해 대표적 이동식 저장장치로 자리잡은 8GB USB의 가격이 1만원대로 떨어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K메모리의 블랙캣 USB 8GB는 1만7,600원에 판매되고 있다. 이 제품은 초미니ㆍ초슬림 사이즈로 휴대성이 좋으며, 360도 회전되는 스윙캡 방식이다. 아이오셀의 아이오셀 S5 8GB는 1만7,900원으로 100% 방진, 방수 기능으로 내구성이 우수하다. 슬라이드 타입의 잠금방식이며,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는 잠금 기능이 있다.
다나와의 한 관계자는 “USB의 고용량화와 가격하락이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