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IP) 셋톱박스업체 셀런(대표 김영민)은 무기명 무보증 해외공모 전환사채 발행을 통해 1,500만 달러(한화 약 155억원)의 외자를 유치했다고 23일 밝혔다.
납입일은 27일이며, 전환청구기간은 오는 10월27일부터 2008년 8월27일까지다. 모두 전환 청구될 경우 주식수가 지금보다 470만주(약 17%) 늘어나게 된다. 전환가액은 3,420원이며 전환사채의 표면이자율은 연 0%, 만기는 3년이다.
셀런은 이 자금을 연구개발 및 신규사업 재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