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미코, 시총 넘어서는 자금 조달에 급등

미코가 시가총액을 넘어서는 대규모 자금조달에 성공하면서 급등하고 있다.

미코는 28일 오전 9시 19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전날보다 9.77% 오른 2,415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코는 전날 자회사 코미코의 지분매각을 통해 550억원의 자금조달에 성공했다. 김병기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와 관련 “미코는 우량자회사 지분매각을 통해 세라믹부품 사업 강화에 필요한 재무적 기반을 마련했다”며 “미코는 내년에 1,513억원의 매출과 204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두며 사상최대 실적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