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병문, 258야드'최고 장타상'

○…이날 최고 장타상은 방병문 영남유화 사장이 차지했다. 방사장은 롱기스트 홀인 아웃코스 6번홀(파5·467야드)에서 258야드를 날려 245야드를 기록한 박춘목 은성필름 사장을 제치고 1위에 차지해 「아담스 티타늄 드라이버」를 부상으로 받았다. 이어 김대용 대우상사 사장이 243야드를 기록해 3위를 차지했다. 12번홀(파3·128야드)에서 열린 니어리스트에서는 심우정 아토켐코리아 부사장이 1.9㎙에 붙여 1위를 차지했다. 심부사장은 전신양행의 「투루라인」퍼터를 부상으로 받았다. 김해관 제일제당 부사장과 이동수 ㈜영종 사장은 각각 4.25㎙와 4.6㎙에 볼을 붙여 2, 3위를 기록했다.입력시간 2000/04/28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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