盧대통령 "한국 투자가치 높아질것"

'화상대회' 참석

盧대통령 "한국 투자가치 높아질것" '화상대회' 참석 손철 기자 runiron@sed.co.kr 관련기사 • 세계화상대회 첫날 이모저모 전세계 8,000만 화교를 대표하는 2,500여명의 거물급 화상(華商)들이 참가하는 ‘세계화상대회’가 10일부터 사흘 일정으로 서울 삼성동 COEX에서 개막됐다. 국내 화교 및 재계 인사 500여명도 참석하는 이번 화상대회는 한국에서 개최되는 중화권 국제행사로는 최대 규모이다. 각국의 중화총상회 회장과 국내 경제계 대표들이 모인 한ㆍ화상 라운드테이블 회의에서는 화상대회를 향후 ‘차이나 엑스포(China Expo)’로 격상시키는 계획이 논의됐으며 정보기술(IT)ㆍ바이오(BT)ㆍ문화(CT)산업 등에 걸쳐 3개 포럼이 열려 한국과 화교간 협력방안이 제시됐다. 이날 대회에 참석한 노무현 대통령은 “한국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투자를 늘려달라”고 화상들에게 당부하면서 “한국 경제는 역동적이며 안보상황도 개선되고 있어 투자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입력시간 : 2005/10/10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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