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통,국민카드 등과 인터넷 쇼핑몰 추진

한국통신은 국민신용카드, 농협중앙회,한진 등 국내 10개 유통·운송회사와 함께 인터넷 쇼핑몰인 「Mall 21C」를 공동개발한다고 20일 밝혔다.「Mall 21C」은 개인정보에 대한 보안성이 취약한 것으로 지적돼온 기존 인터넷쇼핑몰과 달리 마스타카드와 비자카드가 공동으로 만든 신용카드를 기반으로 한 전자상거래 보안체계인 「SET(Secure Electronic Transaction)」를 기반으로 구현, 보안성을 크게 높일 계획이라고 한통은 밝혔다. 이 쇼핑몰은 배송회사와 온라인으로 연결, 고객이 선택한 상품의 배송방법, 조건 등에 관한 정보에 따라 쇼핑몰에서 일괄 관리할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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