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 ‘꽃미남’ 골퍼 홍순상 후원


재규어코리아는 프로 골프 선수 홍순상(30ㆍSK텔레콤)을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다각적인 지원을 펼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재규어코리아는 홍순상에게 스포츠세단 ‘더 뉴 재규어 XF’와 플래그십 럭셔리 세단 ‘올 뉴 XJ’를 포함한 최신형 재규어 모델을 지원하는 등 경기력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홍순상은 2003년 KPGA에 입회한 뒤 2007년 X캔버스 오픈 우승과 2009년 제52회 KPGA 선수권대회 우승으로 KPGA를 대표하는 프로 골퍼로 자리매김 했다.

지난해에는 스바루 클래식과 먼싱웨어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는 등 만족할만한 성과를 냈고 한국프로골프대상 시상식에서 ‘2011 KPGA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

홍순상은 골프 실력뿐만 아니라 빼어난 외모와 패션감각으로도 유명해 한국 골프계의 ‘스타일 아이콘’으로도 불리고 있다.

홍순상은 “재규어의 후원에 힘입어 올해는 더욱 훌륭한 성적을 내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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