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굴뚝자동측정기기 사업장 특별점검
울산시는 3월15일까지 굴뚝자동측정기기를 설치ㆍ운영하고 있는 사업장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울산에는 총 50개 사업장에 굴뚝자동측정기기 323개가 설치돼 있다. 시는 열선감지선 상태, 표준가스 주입 시 적정 농도값 지시 여부, 측정기기의 측정범위 및 설정값의 적정여부, 샘플도관 및 조임 장치 등 측정기기 운영ㆍ관리기준 준수여부를 점검한다. 필요할 경우 대기 배출ㆍ방지시설 적정가동 여부 및 환경오염물질 누출여부도 점검한다. 위반 사업장에는 행정처분 등 강력 대처할 방침이다. /울산=김영동기자
칠곡군 청년일자리 창출과 미스매치 해소에 중점
경북 칠곡군은 왜관공단 하이테크빌리지에서 경상북도 관계자들과‘2013 경북스타일 일자리창출 전략회의’를 갖고 일자리 창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칠곡군은 앞으로 중소기업청 공모사업인 창업지원센터와 청년취업사업 운영 등 지역 특성을 고려한 일자리를 창출하는 한편 구인 구직 미스매칭 해소에도 중점을 둘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래지향적 일자리 창출 정책을 추진하는 칠곡군은 올해 신규 일자리 3,000개, 고용율 64%, 취업자 수 6만4,000명 유지를 목표로 하고 있다./칠곡=이현종기자
경북교육청, 독도 리플릿 3만부배부
경북도교육청은 일본의 계속되는 독도 영유권 주장과 교과서 역사 왜곡에 대응하기 위해 독도 리플릿 3만부를 제작, 도내 각급 학교에 배포키로 했다. 리플릿은 독도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독도의 지리, 역사, 국제법, 자연환경 등을 사진 및 그림과 함께 담았다. 도교육청은 이와 함께 초중고를 대상으로 독도교육과정을 운영하고 독도지킴이 동아리 운영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학생·교직원 독도 체험탐방, 독도 바로 알기 행사, 표어·포스터 그리기, 웅변, 백일장 등 다양한 독도 관련 행사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