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행(BOJ)은 21일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본원통화량을 연간 60조~70조 엔(약 607조∼708조원) 늘리는 현 정책을 계속 시행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일본은행은 앞서 지난달 30일에도 현 통화완화 정책을 유지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일본은행은 지난해 4월 향후 2년 안에 물가 상승률 2%를 달성하기 위해 2014년 말까지 본원통화량을 두 배로 늘리고 장기 국채 매입 규모도 지금보다 두 배 이상 확대한다는 정책을 내놨다.
/디지털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