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트롤] '울산벤처빌딩' 준공 外

울산지역 중소·벤처기업들의 산실이 될 ‘울산벤처빌딩’이 20일 준공됐다. 울산벤처빌딩은 울산시가 총 13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남구 무거동 옥현택지개발지구 내에 연면적 8,295㎡, 지하 3층, 지상 9층 규모로 지난 2004년 12월 착공한 뒤 2년여만에 준공을 보게 됐다. 울산벤처빌딩은 창업지원실 47개실과 회의실, 교육실, 프리젠테이션실, 공용장비실, 휴게실 등을 갖추고 있고 총 사무실 47실 가운데 현재 정보통신 분야의 한국IBM 등 17개사에 40개실이 임대됐으며 나머지 7개실은 임대 모집 중이다. ▲ 인천지역 고용포럼 인천경영자총협회는 21일 오후 3시 중구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인천지역 고용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인천경총과 인천시, 한국노총 인천지역본부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것으로 한국고용정보원 황기돈 박사가 ‘지역 맞춤형 고용정책 추진방안’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이어 인천시의회 윤지상 의원, 양재덕 실업극복국민운동본부 본부장, 강병구 인하대학교 교수, 황규상 한국노총 인천지역본부 차장, 김일 인천경총 전문위원의 지정토론도 벌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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