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키 파울러(미국)의 클럽으로 유명한 코브라골프의 클럽은 이제 오렌지색만 봐도 브랜드가 떠올려질 만큼 폭넓은 인지도를 구축했다.
신제품 '앰프 포지드(AMP Forged) 아이언'도 강렬한 오렌지색이 대번에 코브라임을 확인시킨다. 앰프 포지드 아이언은 푸마골프가 지난 2010년 코브라골프를 인수한 후 처음으로 출시하는 단조(포지드) 아이언이라 세심한 부분까지 공을 들인 흔적이 뚜렷하다.
캐비티 디자인을 채택한 이번 앰프 포지드 아이언은 앞서 미국에 첫 선을 보였을 때도 선수들의 관심을 독차지한 제품이다. 뛰어난 관용성이 인기의 이유였다. 국내 출시를 앞두고도 다수의 프로가 엄지손가락을 들어 보였고 시타회장의 반응도 뜨거웠다.
이유는 간단하다. 비거리와 정확도 면에서 탁월한 성능을 뽐냈기 때문이다. 코브라골프의 톰 프리스 R&D 부사장은 "앰프 포지드 아이언은 코브라골프의 노하우가 농축된 제품이다. 각각의 아이언 헤드에 텅스텐을 삽입해 무게 중심을 낮춰 방향성과 비거리의 최적화를 이뤘다"고 자신 있게 말했다. 앰프 포지드 아이언은 4번부터 피칭웨지까지 7개의 아이언과 51도 또는 55도 웨지 1개로 구성돼있다.
최근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한화 금융 클래식에서 아마추어 1위를 차지한 여고생 국가대표 서연정이 2라운드에서 홀인원을 성공시켰을 당시 들었던 아이언이 바로 앰프 포지드 제품이다. 앰프 포지드 아이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코브라 골프 홈페이지(www.cobragolf.co.kr) 또는 공식 블로그(http://cafe.naver.com/cobrapumagolf)를 참고하면 된다. (070)7018-08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