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전역 15시 태풍경보 해제

수도권에서의 태풍의 영향이 빠르게 소멸하고 있다. 동두천기상대는 8일 오후 3시를 기해 경기북부 10개 시ㆍ군에 내려진 태풍경보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기상대의 한 관계자는 “태풍이 북상함에 따라 경기북부지역에 내려졌던 태풍경보를 해제했다”라며 “그러나 8일 밤 늦게까지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 전망이어서 시설물 관리에 주의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온라인뉴스부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