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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새 수목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에서 배우 지우의 사투리 연기가 화제다.
7일 첫 방송된 ‘너희들은 포위됐다’에서 지우는 왈가닥 마산 소녀 어수선을 연기. 깜찍 발랄한 캐릭터로 경상도 사투리까지 구사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우는 왈가닥 캐릭터 부터 순수한 소녀까지 한 회 안에 다양한 연기를 선보였다. 찰진 사투리와 함께 코믹한 10대 액션 연기, 운 댄스 실력까지 드러내며 시선을 집중시키는가 하면 섬세한 감정 연기로 설렘 가득한 소녀의 모습도 표현했다
‘너희들은 포위됐다’는 흥미로운 스토리와 빠른 전개로 12.3%(닐슨코리아 전국기준)의 시청률로 수목극 정상을 차지했다.
한편 지우는 데뷔작인 영화 ‘이층의 악당’(감독 손재곤)부터 주목을 받은 신예로 강우석 감독의 ‘전설의 주먹’과 같은 상업 영화부터 KBS 드라마 ‘감격시대:투신의 탄생’, 타이틀 롤을 맡은 KBS 일일시트콤 ‘일말의 순정’까지 다양한 장르에서 열연을 펼쳤다. 또한 최근에는 영화 ‘카트’(감독 부지영)에서 엑소 디오와 함께 호흡을 맞췄다.
/디지털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