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평생교육진흥원은 ‘2015 시·군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사업 최종 지원 대상으로 동두천·여주시 등 2개 지역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진흥원이 시·군 상황에 맞는 평생교육 5개년 발전계획 수립을 지원하는 것이다.
진흥원은 이달부터 10월까지 동두천시와 여주시를 대상으로 평생교육 요구조사, 교육 개선방안 도출,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등에 관한 맞춤형 컨설팅을 시행할 예정이다.
진흥원은 해당 지역 평생교육 관계자와 교육 관련 정책사업을 추진하는 유관부서 관계자와 함께 평생교육에 대한 종합적인 논의를 거쳐 실효성 있는 발전계획 수립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비용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전액 부담한다. 진흥원은 2012년부터 도내 총 7개 시·군(군포, 양주, 연천, 의정부, 포천, 부천, 안성)을 대상으로 ‘시군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