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올 3월부터 지원중인 중소·벤처창업자금 규모를 당초 1,500억원에서 7,500억원으로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지원대상은 기술력과 사업성이 우수한 예비창업자및 실험실창업자 창업7년이내인 중소기업, 벤처기업집적시설및 아파트형공장 입주기업, 분사3년이내 중소기업등이다. 자금심사및 집행은 기술신용보증기금및 중소기업진흥공단 창업투자회사에서 맡고 있다.
기술신용보증기금은 기술평가센터에서 기술성과 사업성을 평가해 전액 무담보 신용보증서를 발급해주고 중진공은 각 지역본부에서 지원 타당성을 평가한후 담보부 또는 보증부대출을 해준다. 창업투자회사는 투자대상기업에 투자할때 이자금중 1,000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업체당 지원금액은 동일기업당 5억원이내이며 상환조건은 2년거치 3년분할상환, 연리 7.5%다. WWW.SMBA.GO.KR /이규진 기자 KJLEE@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