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투어 뷰익오픈 빠지고 '그린브라이어클래식' 연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가 대회 주최를 중단하기로 한 뷰익을 대체할 새로운 타이틀스폰서를 영입했다고 6일(한국시간) AP통신 등이 보도했다. 팀 핀첨 PGA투어 커미셔너는 “경제불황으로 자동차메이커 제너럴모터스(GM)가 개최하던 뷰익오픈이 내년 투어 일정에서 빠지고 그린브라이어클래식이 새로 출범한다”고 이날 밝혔다. 그린브라이어는 미국의 유명 리조트그룹으로 PGA투어와 6년간 계약을 맺고 내년 7월 웨스트버지니아에서 첫 대회를 개최한다. 대회가 열리는 올드 화이트 코스는 지난 1924년 문을 열었으며 1979년 라이더컵, 1994년 솔하임컵이 개최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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