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다이제스트] 日 국회도서관 '아동포르노물' 열람 제한

日 국회도서관 '아동포르노물' 열람 제한 [외신 다이제스트] 일본 국회도서관이 장서 가운데 미성년자의 나체 사진 등을 수록한 이른바 ‘아동 포르노물’의 열람제한에 나섰다고 요미우리(讀賣)신문이 6일 보도했다. 국회도서관은 지난해 7월 ‘아동매춘ㆍ포르노금지 개정법’의 시행에 따라 법무부에 자문한 결과 아동 포르노의 제공 뿐 아니라 소장도 위법이 될 수 있다는 지적에 따라 장서 중 ‘아동 포르노’로 분류된 120점의 잡지와 사진집 등의 열람을 제한하기로 했다. 열람 제한은 열람자의 이름과 주소, 근무처, 열람 목적 등을 카드에 기입토록 한 뒤 허가 여부를 판단하는 방식을 택했다. 입력시간 : 2005/09/06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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