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증권 11억5천만불 발행/내년 1분기,사상 최대 규모

입력 1996.12.18 00:00:00 수정 1996.12.18 00:00:00
내년 1·4분기중 국내 기업들의 해외증권 발행규모가 사상 처음으로 10억달러를 넘어설 전망이다.17일 증권업협회는 내년 1·4분기중 6억3천1백30만달러의 해외증권 발행을 허용했다. 이에 따라 올 4·4분기에서 내년 1·4분기로 이연된 5억2천5백만달러를 포함, 내년 1·4분기중 기업들의 해외증권 발행 규모는 11억5천6백30만달러로 사상 처음으로 분기에 10억달러를 넘어설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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