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푸드 양평동에 어린이집 개원

10일 서울 양평동에서 열린 '롯데 아이사랑 어린이집' 개원식에서 김용수(왼쪽부터) 롯데제과 대표, 임승순 고용노동부 남부지청장, 강현구 롯데홈쇼핑 대표, 이영호 롯데푸드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사진제공=롯데푸드

롯데푸드·롯데홈쇼핑·롯데제과 직원 자녀 대상

롯데푸드는 여성 인력 지원 정책의 일환으로 서울 양평동에 ‘롯데 아이사랑 어린이집’을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롯데 아이사랑 어린이집은 롯데 양평동 사옥에 근무하는 롯데푸드·롯데제과·롯데홈쇼핑 직원 자녀 중 만 1~3세 유아들을 돌보는 시설로 운영된다.

롯데 아이사랑 어린이집의 대표 운영사를 맡은 롯데푸드의 이영호 대표이사는 이날 열린 개원식에서 “우수한 여성인력이 경력 단절 없이 일할 수 있도록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라며 “여성들이 일하기 좋은 근무환경을 만드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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