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웍스(108320)가 올 1·4분기 영업이익 규모가 크게 늘어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신한금융투자는 9일 실리콘웍스에 대해 고마진 제품 판매 비중이 늘어나면서 1분기 이익 규모가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광래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25%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익률이 낮은 COF 드라이버 IC 비중이 감소하고 상대적으로 마진이 높은 COG 드라이버 IC 매출 비중이 늘어나면서 판매 믹스 개선에 기여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박 연구원은 “밸류에이션 측면에서 하방 경직성을 확보했고 현재 주가는 PBR 1.2배로 상장 이후 최저 수준”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원을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