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프모바일은 스마트폰 화면 꾸미기 애플리케이션 ‘도돌런처’의 누적 다운로드가 100만건을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달 27일 선보인 도돌런처는 140여종의 무료 테마와 다양한 편의기능을 앞세워 출시 30일 만에 다운로드 100건을 달성했다. 현재 구글 플레이에 등록된 후기는 1만3,000개를 넘어섰고 평균 평점도 4.6점에 이른다.

도돌런처가 제공하는 테마 중에서는 ‘드로잉노트’, ‘레고블록’, ‘파리마카롱’ 순으로 이용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캠프모바일은 지난 11일 도돌런처 영어 버전을 선보였으며 다음달에는 일본어 버전도 출시할 예정이다.

이람 캠프모바일 대표는 “이용자 반응이 좋은 만큼 부족한 부분에 대한 피드백도 많다”며, “더욱 다양한 품질의 테마와 간편한 조작법을 적용해 이용자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