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금융업체 크레디트스위스(CS)는 전날 서울 장천아트홀에서 자선음악회 ‘원 하트 콘서트(One Heart Concert)’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에는 발달장애 청소년들로 구성된 하트하트오케스트라가 참가해 바리톤 김동규씨, 올림푸스 앙상블 등 음악가들과 호흡을 맞췄다.
크레디트스위스는 “연주자들이 장애의 한계를 극복해 감동을 선사했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크레디트스위스는 뉴욕필하모닉, 시드니심포니 등의 공식 후원업체이며 한국에서는 하트하트오케스트라를 후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