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류업계 스승의 날 이벤트 풍성

무료식사권등 제공

스승의 날을 앞두고 주류회사들이 특별한 선물 이벤트를 벌이고 있다.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유와인은 5월 한달간 와인 전문 매장인 르 클럽 드뱅, 비니위니 등 14곳에서 바롱 필립 드 로칠드의 헌정와인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응모기회를 부여, 추첨을 통해 무료 식사권을 증정한다. 헌정와인의 가격대는 4만~9만원으로, 추첨을 통해 증정하는 무료식사권은 인사동에 위치한 ‘민가다헌’(02-733-2966)’에서 사용할 수 있다. 헌정와인은 프랑스 와인의 명가 바롱 필립 드 로칠드사가 자신의 가문을 빛낸 조상들에게 존경과 감사를 표시하기 위하여 보르도 지방에서 가장 뛰어난 지역을 선정하여 만든 와인이다. 다국적 주류회사 바카디-마티니는 은사님에 대한 고마움과 존경의 마음을 ‘바카디 8’ 선물세트에 담았다. ‘바카디 8’ 선물세트는 바카디 8 한 병과 고급스러운 크리스탈 온더락 잔 두개가 들어있다. 바카디 8는 위스키처럼 오크 나무통에 8년을 숙성 시킨 제품으로 가장 풍부하고 부드러운 맛을 지닌 최고급 술로 평가되고 있다. 화려하고 고급스러운 밝은 꿀벌색을 띄는 바카디 8는 오묘하고 달콤한 운치가 일품이며 온더락 (On the Rock) 또는 캐주얼한 칵테일 등 마시는 사람의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 양정록기자 jrya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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