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 베스트 히트상품] 대산F&B '웰빙 뻥과자'


최근 과자에 들어있는 트랜스지방이 건강을 위협하는 주범으로 지목되면서 과자업계가 출렁이고 있는 가운데 트랜스지방 염려가 없는 웰빙과자를 개발한 업체가 주목을 받고 있다. 대산F&B는 약초 및 유기농야채를 주원료로 한 웰빙과자를 내놓아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 회사의 웰빙 뻥과자는 상황버섯, 헛개나무열매, 유기농야채 등을 주재료로 사용해 소비자들의 변화된 트렌드에 맞춘 웰빙 과자다. 특히 쇼트닝, 마가린 등을 사용해 튀겨내지 않고도 바삭바삭한 질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한 특수 가공공법은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트랜스지방 문제를 대폭 줄였다. 특수제작한 기계를 이용, 담백하면서도 바삭한 맛을 살린 것이 기능성 뻥튀기과자골드의 가장 큰 장점이다. 대산F&B는 지난 1994년부터 웰빙 면류와 각종 소스 등 맛 뿐아니라 영양을 고려한 식품 개발에 주력해왔다. 특히 먹거리와 관련한 안전성 문제를 최대한 없애고자 위생적인 생산시설을 갖추고 친환경적인 식재료를 사용하는 데 아낌없는 투자를 해왔다. 이같은 노력의 결과 대산F&B는 건강을 생각하는 소비자들의 전폭적인 신뢰를 받으며 웰빙식품 기업으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대산은 올해에도 먹거리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각종 식품관련 인증 획득에 각고의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또 산삼을 가미한 ‘산삼뻥과자골드’ 등 보다 업그레이드된 신제품을 잇따라 출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웰빙과자의 우수성을 해외에 널리 알리는 데에도 주력해 러시아, 인도, 몽골, 베트남, 미국 등지에 공장을 설립하는 등 해외진출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홍진수 대산F&B 대표이사는 “기능성 뻥과자도 과학이라는 생각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전통 웰빙식품을 선보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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