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새내기주인 블루콤이 상장 첫날부터 하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시초가는 공모가인 1만2,000원보다 높은 1만8,850원으로 시작됐다.
26일 오전 9시 19분 현재 블루콤은 전날 보다 2,800원(14.85%) 떨어진 1만6,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블루콤은 휴대폰용 마이크로 스피커와 리니어 진동모터, 블루투스 헤드셋, 외장형 스피커 등을 생산, 판매하는 업체이다.
신한금융투자증권은 블루콤에 대해 "현재 터치폰의 90% 이상에서 리니어 진동모터가 사용되고 있어 스마트폰 확대에 따라 블루콤의 매출이 더욱 증가할 전망"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