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예금금리+α(연 4% 수준)’의 목표수익을 추구하는 ‘신한명품 오페라 채권형랩’이 미국 하이일드 채권에서 유럽 하이일드 채권으로 자산 재조정을 시행했으며, 법인고객 대상 맞춤형 서비스도 새롭게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이재신 신한금융투자 랩운용부장은 “이번 리밸런싱은 ‘시장상황을 고려한 적극적 자산 재조정 시행’이라는 상품 운용원칙에 따른 것으로, 최근 미국의 금리변동 위험과 유로존 양적완화로 인한 유동성 공급 등 시장상황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이 부장은 또 “신한명품 오페라 채권형랩에 법인고객이 가입할 경우 자금운용을 탄력적으로 할 수 있도록 새로운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한다”며 “고객 법인의 성향에 맞도록 기초자산의 구성비율을 선택할 수 있고, 자금 입출금이 가능하도록 환매조건부채권(RP) 등 유동성 자산을 포트폴리오에 편입해 유동성 관리를 돕는다”고 덧붙였다.
최소 가입금액은 5,000만원이며, 0.6% 수준의 수수료가 발생한다. 신한금융투자 전국 지점 및 PWM 센터에서 가입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신한금융투자 고객상담센터(1600-0119)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