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통신용 광중계기를 생산하는 벤처기업 쏠리테크(대표 정준)가 기술보증기금이 선정한 ‘기보 A+ 멤버스’ 1호 기업으로 선정됐다.
‘기보 A+ 멤버스기업 제도’는 기술보증기금이 기술평가 결과 성장잠재력ㆍ기술력이 높은 기업을 성공할 때까지 적극 지원하기 위해 지난 5월 중순 도입했다.
기보 A+ 멤버스로 등록되려면 ▦설립 5년 이내 기업은 기술평가등급 A 이상 ▦설립 5년 초과 기업은 기술평가등급 A 이상이면서 재무등급 BB 이상을 받아야 한다. 쏠리테크는 기술평가등급 AA, 재무등급 AA를 받았으며 지난해 697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기보 A+ 멤버스로 등록되면 기보 영업점에서 방문서비스를 제공하며 ▦동일기업당 보증한도 30억원 초과운영 ▦장기저리 정책자금 우선 연계지원 ▦보증요율 0.2% 감면, 기술평가료 30% 감면 ▦연대보증인 입보 우대 ▦직접ㆍ보증연계 투자대상기업 추천 ▦기보 홈페이지를 통한 홍보 등의 혜택을 받는다.
기보는 올해 200여 개의 ‘기보 A+ 멤버스 기업’을 발굴해 2,000억원 규모의 기술평가보증을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