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영통에서 출사표를 던진 김진표 열린우리당 후보는 오전6시 투표가 시작되기에 앞서 수원중앙침례교회에 찾아 마음을 가다듬었다.
예배를 마친 김 후보는 부인과 함께 투표소를 찾은 뒤 인근 야산에 올라 지난 선거운동 과정을 되짚어보기도 했다.
경제부총리를 비롯해 30년 경제관료의 경험을 가진 김 후보는 국회 등원과 함께 영통 지역을 한국의 대표적인 실리콘밸리로 만드는 데 총력을 기울이 겠다는 장기 플랜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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