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재응(26ㆍ뉴욕 메츠)이 메이저리그 최정상급 투수 그레그 매덕스와의 선발 맞대결에서 호투했지만 또 다시 승수 추가에 실패했다.
서재응은 26일 터너필드에서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원정경기에서 7이닝 동안 몸 맞는 공 1개와 3안타(홈런 포함), 삼진 2개로 1점만 내준 뒤 0대1로 뒤진 상황에서 마운드를 내려왔고 메츠는 결국 1대3으로 패했다. 패전은 면했지만 서재응은 지난달 18일 1승(방어율 3.19)을 올린 뒤 호투하고도 타선 침묵으로 승리를 따내지 못하는 불운을 떨치지 못했다.
<박재석 청담동 미프로치과원장 >